뿌리고, 문지르고, 붙이고! '히노키 풋 스파'와 함께 발뒤꿈치 미남미녀로 거듭나기

여름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숨겨져 있던 발뒤꿈치를 드러낼 시간이 되었죠. 그런데 발뒤꿈치에 굳은살과 각질이 생겨버렸네요. 그렇다고 해서 여름 내내 발뒤꿈치를 숨기고 다닐 수도 없고, 여름 동안 신을 예쁜 샌들도 포기할 수 없겠죠. 그래서 각질과 굳은살의 친구가 되어버린 푸석한 뒤꿈치를 윤기 흐르는 꿀 피부로 새롭게 거듭나게 해 줄 인기 제품, '히노키 풋 스파'를 직접 써보았습니다.

발뒤꿈치를 간편하게 꿀 피부로 만들어준다는 핫 아이템! '써메딕 히노키 풋 스파' 제품을 직접 써봤는데요. 히노키 풋 스파는 각질과 굳은살로 인해 거칠고 갈라지는 발뒤꿈치를 마치 히노키 스파에 담가 놓은 것처럼 매끈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입니다. 

저는 피부가 민감해서 화학성분이 많이 포함된 제품을 쓰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곤 하는데요. 그래서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은 언제나 성분표를 꼼꼼히 챙겨보고 구입합니다. 그런데 히노키 풋 스파 제품은 4가지 주요 피부 유해성분인 파라벤 3종, 소르빈산, 밴조익애씨드, 벤조페논-3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은 물론, 온천수 성분을 포함한 자연 유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히노키 풋 스파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워터 에센스) 뿌리고, (스톤 파우더 패드로) 문지르고, (오일 힐 패치) 붙이고. 이렇게 세 단계만 거치면 되니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사용이 간편했습니다. 먼저 ‘히노키 풋 스파 워터 에센스’를 원하는 부위가 촉촉이 적셔지도록 분사해줍니다. 워터 에센스에는 편백수가 함유되어있어 산뜻한 나무 향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상쾌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워터 에센스를 뿌리고 대략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기다려주세요.

워터 에센스가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히노키 풋 스파 리무버 스톤 파우더 패드’를 이용하여 사용 부위를 충분히 문질러줍니다. 스톤패드가 거칠거칠해서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막상 사용해보니 부드럽게 잘 밀리는 느낌이었고,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잘 밀렸습니다. 이 스톤파우더 패드는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후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 쓸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것 같습니다. 이 스톤패드로 밀면 밀수록 점점 두꺼운 각질이 많이 밀려 나왔는데요. 발에 있던 각질이 시원하게 떨어져 나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질을 밀어낸 부위를 잘 닦아내고 ‘히노키 풋 스파 오일 힐 패치’를 붙여줍니다. 부착할 곳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패치의 양 날개 부분을 감싸듯이 밀착하여 붙여주었습니다. 패치는 가능한 오래 사용하여야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1시간 정도 붙여놓았습니다.

힐 패치를 마치고 나니 발꿈치가 굉장히 촉촉해진 느낌이었는데요. 실제로 힐 패치에 히노키 오일과 마유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보습효과로 사용 부위를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고 합니다. 다른 각질 제거 제품들은 사용하면서 각질 가루가 날리거나 피부에 자극이 심해 상처가 나는 등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히노키 풋 스파 제품은 워터에센스와 오일 힐 패치가 발꿈치에 수분을 유지해주어 시중의 다른 제품들을 사용했을 때 느꼈던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용 1회 만에 이렇게 매끈한 발뒤꿈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히노키 풋 스파는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저처럼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남자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히노키 풋 스파의 뿌리고, 문지르고, 붙이고'. 이 3단계만 기억하면 발뒤꿈치 각질 걱정은 싹 사라질 것 같은데요.

올여름, 여러분도 히노키 풋 스파와 함께 어디서나 굴욕 없이 매끈한 뒤꿈치 뽐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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