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J BY 美 패션박람회 참여! 패션 글로벌 시장 진출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제이바이)

현대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J BY(제이바이)가 해외에서 열리는 패션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세일즈로써 해외 진출에 시동을 겁니다. 

오는 9월 16일(월)~18일(수)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 코트리쇼(New York Coterie Show)' 패션박람회에 참가합니다.

국내 홈쇼핑 패션 브랜드가 '뉴욕 코트리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매년 봄(S/S)과 가을(F/W)에 열리는 '뉴욕 코트리쇼'는 80년의 역사를 가진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함께 미국 최대 규모의 패션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뉴욕 코트리쇼'는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 패션 위크' 직후에 열리기 때문에 전 세계 패션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주목도 높은 행사입니다. 지난 2월 개최된 '뉴욕 코트리쇼' 패션박람회에는 전 세계 약 1,500여 개 패션 업체와 총 1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한 만큼 J BY 해외 진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J by F/W Winter19

마이크로에어 울모달셔츠 4종

부클후드니트 풀오버 3종

라쿤 100% 풀오버니트

이태리 캐시미어 패디드 코트

이태리 코트+캐시볼 베스트

(*상품명을 클릭하면 상품 링크로 연결됩니다.)

이 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데요. J BY(제이바이)만이 한국적 미니멀리즘이 반영된 디자인과 간결한 디자인을 고급 소재로 풀어낸 브랜드 콘셉트가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것입니다. J BY는 론칭 3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3,000억 원을 달성하면서 '메가브랜드'로 성장,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판매 수량 기준으로 현대홈쇼핑 내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해외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은 J BY의 모든 의류 디자인 시점을 기존보다 6개월가량 앞당기는 '선(先)기획'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선(先)기획' 시스템은 기존 제작 시스템과 달리 최소 6개월 이전에 그다음 시즌 상품 기획을 끝내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선기획은 한 시즌 앞서 유행할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디자인, 소재 등 상품기획과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에 홈쇼핑 업체에서 선기획은 매우 이례적인 최초의 시도이기도 합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J BY(제이바이)는 100% 린넨 소재로 제작된 내년 봄, 여름 시즌 상품 80여 종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홈쇼핑 패션 브랜드에 대한 고객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J BY(제이바이)를 국내 홈쇼핑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며 'K패션' 알리기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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