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 누비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현대미술관, 2018 아시아 기획전 '당신은 몰랐던 이야기'에 다녀오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를 키워드로 한 첫 번째 프로젝트, 2018 아시아 기획전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라는 키워드가 지리적 구분이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가 아닌,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담은 이 전시는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주요 역사를 기억하고 개인과 지역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전시실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총 4개의 전시실에서 진행된 전시 중 기억에 남는 전시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크 살바투스의 작품입니다. 마크 살바투스는 자신이 사는 마닐라의 수많은 대문 사진을 찍어 문이 끊임없이 열리는 모습을 연출한 작품으로 열린 문과 닫힌 문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면서 관람객은 환영받음과 환영받지 않음을 상반된 감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