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현대홈쇼핑, 차별화된 후원 방송
취약계층 위해 ‘박미선의 러브레터’ 기획
신뢰, 소통,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홈쇼핑은, 현대홈쇼핑만이 가진 시청자층과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저소득 결식아동들에게 기적을 선물하고자 후원모금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전 세계 99개국에서 1억 명의 지구촌 이웃들을 위한 구호, 개발 및 옹호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된 후원모금방송은 <박미선의 러브레터>로 방송인 박미선 씨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올 한 해 동안 분기별 이슈에 따라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며 지난 3월 초 '박미선의 러브레터' 첫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송인 박미선 씨와 쇼호스트 심용수 씨가 진행을 맡았던 첫 방송에선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소개하고, 신규 후원자가 방송을 통해 쉽게 정기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현대홈쇼핑을 시청하는 많은 시청자와 함께 가치로운 삶을 누리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아프리카와 국내 저소득 결식아동들에게 꿈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였습니다.
<박미선의 러브레터, 방송 영상>
이날 방송에선 아프리카 우간다 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알려진 카라모자 지역에 방문해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소개하였습니다. 3월 신학기, 학교에 가고 싶은 아이들이 주제였으며 8살 이콜롱은 3년 전 부모를 잃고 6살, 3살 동생을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아프리카 소녀의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버려진 사금채취장에서 사금을 캐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8살 이콜롱에게 일하는 것 말고 제일 하고 싶은 게 뭐냐, 물어보니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하며 두 달 정도 모은 돈 1,100실링(한화 약 300원)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마저도 동생들을 학교에 보낼 거라고 하는 이콜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학 시즌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가지만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서는 학비가 없다, 시간이 없다, 남편과 아이가 있다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한창 꿈을 키워야 하는 시기이지만 생계를 위해 노동을 하고 꿈을 펼쳐 보기도 전에 하루 39,000명의 여아가 조혼에 내몰리고 엄마가 돼버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정기 후원(매월 3만 원)으로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 식수, 영양, 의료 등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도 같이 해주었답니다. 월드비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후원자와 소통을 위해 홈쇼핑을 통한 후원모금방송을 기획하였다 합니다.
올 한 해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되는 <박미선의 러브레터>를 통해 많은 시청자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현대홈쇼핑은 청소년, 장애인, 예비 산모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른 방송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지구 반대편에서 기적을 선물해줄 수 있답니다. 올 해 총 4회에 걸쳐 방송될 <박미선의 러브레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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