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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사내 어린이집 '현대홈키즈' 개원


지난 5월,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 1층에 사내 직장 어린이집 '현대홈키즈'를 개원했습니다. '현대홈키즈' 어린이집은 만 1세~만 5세 자녀를 둔 영유아들을 돌보는 시설입니다. 현대홈쇼핑 직원의 자녀들이 이용 가능하며, 현대홈쇼핑 직원의 약 절반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맞벌이 직장인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육아 부담으로 인한 경력 단절 감소, 직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내 어린이집 '현대홈키즈' 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모래놀이터, 텃밭 등을 비롯해 보육실, 도서코너, 원장실, 교사실, 식당, 실내외 놀이터 등 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 공간이 눈에 띕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만큼 아이들이 숲, 모래와 같은 자연을 만나기 힘든 점을 고려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보육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습니다. 외부 조경 구역을 변경하여 실외 놀이터를 설치했으며, 기존 1층에 있던 협력사 상담실을 다른 층으로 이전하고, 상담실이 있던 1층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집을 개설하였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주고 정서적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자연 채광, 환기 등을 고려하여 보육실을 배치하였고, 연령별, 발달 과정에 맞춰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복도 끝에 '감사나무'를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사소한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친구들, 선생님과 지내는 동안 서로 존중감을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가 지내는 동안 교육적인 부분도 충족시킬 수 있고, 스스로 무언가를 실행하거나 성취할 수 있도록 자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현대홈쇼핑 직원의 자녀가 지낼 공간인 만큼 책, 장난감 등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동안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공간을 조성해주었는데요. 사내 어린이집은 부모의 걱정을 덜어지고 같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직원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제도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첫 단체 생활인 만큼 안정적이고 부모도 안심하며 다닐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입니다.




잦은 야근, 바쁜 업무 등으로 개인적인 삶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서 '워라밸' 제도는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될 텐데요. 현대홈쇼핑은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맞추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아이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사항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워라밸' 제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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