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는 전시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림미술관의 새 전시!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이자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국내 첫 개인전이자
사물에 스토리와 생명력을 더해
사람들의 감정과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을 만드는
하이메 아욘의
일곱 가지 사연을 만나볼까요?
Green Chicken, 2006
하이메 아욘의 대표작품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닭과는 다른 이 작품은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넘는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현실적인 초록 닭의 형태에
흔들 목마를 결합해
기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반영한 작품입니다.
기발한 발상과 판타지, 위트를 겸비한 작품으로
아욘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onbon Treasure, 2009
"누구나 마음속에 보석 하나쯤 품고 살잖아?"
부드러운 젤리가 들어있는 캔디이자
작품 속 작고 빨간 조각이 바로 Bonbon입니다.
작품 테두리의 금빛 문양은
하이메 아욘이 드로잉으로 별자리를 표현했는데요.
반짝반짝
매혹적이지 않나요?
거울에 비치는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
Crystal Candy Set, 2009
9점의 화병이 한 세트처럼 구성되어있으니,
전시장을 천천히 둘러보세요! :)
Mon Cirque, 2007
이집트의 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이 작품은
상상, 엉뚱함, 즐거움, 화려함을 가진
서커스를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The Tournament, 2009
각각의 말에 직접 그림을 넣어
특별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런던의 건축물, 여왕, 기마병과 같은
영국의 역사 문화적 상징물을 그려 넣었는데요.
관객과 가장 많이 소통한 작품이자,
일상적 물건에 문화와 역사가 담겨있음을
알려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Mediterranean Digital Baroque, 2013
하이메 아욘의 꿈이 담긴
페인팅 시리즈 공간입니다.
다양한 표정,
동물, 사물, 상상 속 흥미로운 요소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유분방한 예술가의 기질이 돋보이는
작품의 디테일을 관찰해보세요!
16세기 유럽의 전시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상한 캐비닛 전시 공간입니다.
캐비닛 안에 각기 다른 7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Gardenias Monkey Side Table, 2015
아프리카 여행 중
원숭이가 쟁반을 들고
사람들의 시중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품 '몽키 사이드 테이블'
머리를 긁적이며 사람의 시중을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원숭이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라 해요. :)
작가의 스케치도 있으니,
상상력을 불러일으켜보세요! :)
가구가 반짝이는 푸른 밤 컨셉의
이 공간은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가득 찬 전시 공간입니다.
Catch Chair, 2013
존재에는 우연은 없어!
다 이유가 있지!
포옹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이 작품은
두 팔로 꼬~옥 안아주는 것 같이 생겼죠?
아욘의 상상 속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난 듯한
아욘의 그림자 극장입니다!
그림자 극장에 살고 있는
캐릭터를 만나보세요! :)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으로 가득 찬 공간인데요.
환상적이고 장난기 가득하고
위트가 넘치는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사람들의 일상에서 찾는
뜻밖의 재미를 만나볼 수 있었던
하이메 아욘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재밌게 보셨나요?
대림미술관 어플을 통해
전시 가이드도 들을 수 있으니,
작품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ㅎㅎ)
전시가 두배로 꿀잼~!
잊고 있던 판타지를 자극해
일상 속 선물 같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하이메 아욘의 전시!
이번 주말,
지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대림미술관 전시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기간 : 2019.04.27 ~ 2019.11.17
관람시간 : 화-일 10:00 - 19:00
목, 토(야간 개관) 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성인 10,000원 / 청소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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