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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4월 5일은 식목일!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야채 추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국내 모 기업의 유명 카피이죠?


모든 국민이 어릴 적부터

울창한 산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어요~!



4월 5일 법정기념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식목일 관련 상식을 알아보아요! 


나무 심기가 여의치 않은 

직장인, 학생분들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식물 사랑 방법도 가져왔으니

모두 집.중..!!



식목일은 어떤 날일까요?


막연하게 식목일은 나무 심는 날! 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텐데요.


식목일은 애림 의식 고취와 국토 미화, 

산지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자


나무를 보호하고 심음으로써 

국토에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이날의 주요 행사는 

단연 나무 심기인데요!


식목일 전후 한 달가량을 

국민 식수 기간으로 정해 

산림녹화를 꾀하고 있답니다.


전국의 관공서, 직장, 학교, 군부대, 

마을 단위로 나누어

각각의 토양에 맞는 나무를 심습니다.


이때 수종별 특징 및 식재 기준, 그루당 비료량 등

기준을 마련하여 심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ㅎㅎ



식목일 상식 첫 번째, 

식목일의 제정 유래는 무엇일까요? 


이날은 통일 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날입니다.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이기도 하죠! 


또한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매우 좋은 시기이기도 해요. 



식목일 상식 두 번째, 

식목일은 공휴일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니랍니다. ㅠㅠ)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는데요!

그 뒤로는 공휴일 지정 및 폐지가 반복되었어요.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폐지하고, 

3월 15일을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하였으며,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휴일로 부활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주5일제가 실시되며 2006년부터

다시금 공휴일에서 폐지되었어요. (ㅠㅠ)


요즘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해 

식목일을 공휴일로 부활시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답니다.



야외에서 나무를 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집에서 소소한 미니 텃밭을 

마련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오늘부터 도시농부 도전★


베란다나 작은 화분을 통해 

직접 먹거리를 길러보세요.


파릇파릇한 식물들로 

집안 분위기는 환하게~ 

수확의 기쁨까지~ 


기르기 어려운 작물은 NO!


누구나 쉽게 기를 수 있는 

야채 및 허브 5종을 소개해드릴게요!



첫째, 상추입니다


상추는 가장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잎채소인데요.

특히 청상추, 적상추를 많이 기르고

로메인 상추도 단단해서 초보자가 기르기 쉽답니다!


보통 모종은 2, 씨앗은 5주 후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수확이 가능한데요.


쌈채소,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상추!



둘째, 바질입니다. 


바질은 특히 초심자가 기르기 좋은 허브입니다.

가장 빠르게 자람은 물론, 

벌레도 잘 안 생긴다고 하는데요.



바질 너 참 바르구나?


바질은 모종을 심은 후 

3주 정도 지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향신료로 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빵과 함께 먹어도 좋고, 

토마토와 환상궁합이기 때문에 

토마토 파스타에 곁들여도 최고겠죠!?



셋째, 애플민트입니다. 


애플민트는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허브입니다. 


흙 고르기 어렵지 않아요~ 


특히 습기 있는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애플민트 역시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잎을 따줘야 해요.


허브티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넷째, 방울토마토입니다. 


방울토마토가 열대성 식물인 것 알고 계셨나요? 


충분한 일조량 확보가 중요하니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길러야 합니다. 


또한 방울토마토는 

줄기가 위로 뻗어 나가며 자라기 때문에 

지지대 설치가 필요하고, 

물은 흙이 마를 때마다 주어야 합니다. 


열심히 기른 방울토마토는 

3~4개월 후면 수확할 수 있는데요.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방울토마토! 


칼로리도 낮으니 많이 드셔도 괜찮아요! ㅎㅎ

영양 만점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딱!



다섯째, 고추입니다. 


고추는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들에게 인기 만점 작물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사계절 내내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고추 역시 줄기가 위로 뻗어 나가며 자라기 때문에 

지지대 설치가 필요해요.


고기 먹을 때, 찌개 끓일 때 등 

송송 썰어서 매콤한 맛을 더해줄 수 있죠!



여기서 끝난 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ㅎㅎ 


미니 텃밭 가꾸기 꿀팁

도시농부 체크리스트를 드릴게요. :)


위 메모장에 적힌 꿀팁들을

한 번 더 체크해보세요!




현대홈쇼핑 기자단이 전해드리는 

식목일 기념 정보들 유익하게 보셨나요?


일상생활 속 식물 사랑으로 

환경도, 건강도 지켜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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