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PB '라씨엔토' F/W 론칭

현대홈쇼핑이 오는 11일 프리미엄 패션 PB '라씨엔토' F/W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라씨엔토(Laciento)는 작년 9월 현대홈쇼핑이 처음 선보인 자체브랜드로, 숫자 100을 뜻하는 이태리어 센토(CENTO)에서 차용한 브랜드명인데요. '좋은 옷을 입으면 누구나 기분 좋아진다'는 모토(motto) 아래, 합성 섬유가 섞이지 않은 최상의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 봉제 등을 프리미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라씨엔토'는 자연에서 얻은 최고급 소재와 색감을 살린 프리미엄 소재와 네이비, 그레이,베이지,소프트 블루 등 눈이 편안한 색을 사용해 어느 옷에나 쉽게 어울리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홈쇼핑 의류는 합성 섬유 혼방을 사용해 가성비를 높이는 경우가 많은데, '라씨엔토'는 가격보다 고급소재, 홀가먼트 봉제(봉제선 없이 옷을 만드는 기법) 등에서 얻을 수 있는 편안한 착용감과 광택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시즌부터 라씨엔토 모델로 유명 여배우 김지호를 선정하였는데요. 김지호 씨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풍겨지는 고급스러움이 라씨엔토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11일 라씨엔토 F/W 론칭 첫 방송에서는 알파카 코트, 플리츠 배색 원피스, 울 블렌디드 슬림 스트레이트 팬츠 등 4개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페루산 알파카 소재를 사용해 원단 특유의 긴 기모감과 광택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외관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린 알파카 코트

▶ 탄탄한 조직감이 돋보이는 니트 조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감촉, 어깨선과 힙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의 플리츠 배색 원피스

▶ 천연 소재인 고급 양모와 스판 소재를 혼용해 탄력성과 보온성을 강조한 울 블랜디드 슬림 스트레이트 팬츠

▶ 무봉제 니트에 메탈릭 원사까지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울 메탈릭 홀가먼트 풀오버

이번 시즌에는 작년보다 20여 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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